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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의 벚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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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격려글

  • 관리자
  • 조회 : 151
  • 2021.07.17 오후 11:41

[ 격려의 글 ]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은 너무나 다양하다.

남녀노소 재능과 성품이 똑같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어쩌면 다양한 삶의 모습이

우리를 권태로부터 보호해 주는지도 모른다. 어떤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일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름다울 수가 없다.

창조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높이며 영광을 돌리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아니겠는가?

권순애 집사는 이름처럼 순전한 사랑으로 뭉쳐있어 머무는 곳곳에서

아름다운 시가 나오며, 주님과 교회를 바라 볼 때면 더욱 아름다운 시가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리고 영광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그 시를 대할 때면 어떤 때는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어떤 때는 시속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토록 좋은 재능을 주셨을까?

이번에 그 아름다운 시들이 책으로 엮어져 나오게 되니 너무나 기쁘다.

이 책을 대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으로 아름다운 시들이 들어가서

삶으로 나오기를 기대한다.

책속에 들어있는 반짝이는 시들이 단풍이 가을 산을 아름답게 물들이듯이

세상을 아름답게 채색하는 무지개 빛 꿈들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교인들과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2007년 10월

                                                               어느 오후 목양실에서

                                                               평내교회 권 성 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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