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우리는
권 순 애
새가족부의 주일 아침을 여는
든든한 열쇠가 있지요
새 가족의 마음을 환희 읽어주는
가슴 따스한 향기 권사님이랍니다
조용히 주님만 바라시는 삶속에는
꽃도 피고 새도 노래한답니다
맘 정하지 못하고
교회 찾아 헤매는 이들 바라보며
안타까움에 기도하는 사랑의 권사님
하나님께서
그 수고를 얼마나 행복해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향기 권사님에게
활짝 열린 대로를 만들어 주실 거예요
그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우리는
평내교회 새가족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