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예배당의 벚꽃나무

null

우리는 주님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 관리자
  • 조회 : 242
  • 2021.07.18 오후 01:21

우리는 주님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권 순 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모인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모인 우리는

주님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줄은

끊어지지 않는 생고무줄

다시 돌아올 것 같지 않게 살다가

다시 딸려오고야 마는

우리는 주님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그 가없는 사랑이

하나 되어 가는 교회

이곳이 평내교회입니다

 

봄 울타리 만들어 주시고

꽃처럼 아름답게 살라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이 곳이 평내교회입니다

 

한 울타리에 함께 하게 되어

참 고맙고 반갑습니다

 

목련꽃 은은한 향기처럼

주님을 닮아가며

나즈막히 피어나 겸손을 알게 해주는 제비꽃처럼

 

분홍빛 머금은 살구꽃처럼

하얀 웃음 드리운 매화처럼

주님의 향기를 닮아가는 이들이 있는 평내교회 뜨락은

지금 한창 봄 입니다

 

성도들을 푸른 초장으로 이끌어 주시는

목사님이 계시니 우리는 행복한 이들입니다

 

어느 주일 천사처럼 오신 권사님은

교회둘레를 유리알처럼 만들어 놓으시니

어찌 주님사랑 안 받으실까요

 

화초에 사랑 듬뿍 담아놓는

집사님의 손길을

어찌 주님 사랑하지 안으실까요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 권사님들의

간절한 기도를 어찌 안들으실까요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우리교회를 주님 어찌 사랑하지안으실까요

 

서로 등 기대어주는 장로님이 계신 곳에

참 잘오셨습니다

 

꽃처럼 피어나

주님의 향기 그득 머금고

평내교회에

든든한 일꾼으로 아름다이 아름다이 서가세요

 

주님의 가없는 사랑되심을 축복합니다

 

 



  •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우리는 주님의 가없는 사랑입니다
  • 2021-07-18
  • 관리자
  • 24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