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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의 벚꽃나무

하나님의 사랑은

  • 관리자
  • 조회 : 204
  • 2021.07.18 오후 12:43

       하나님의 사랑은

                                                                  권 순 애

 

 

 

금방이라도 숨 넘어 갈 듯

아프다고 힘들어하는 아이의 고통소리에

엄마인 나는 그저 안타까움으로 눈물만 닦습니다

  

동아줄 부여잡듯 기도의 줄을 놓지 않으려

몸부림 칠 때

 

하나님의 그지없는 사랑을 느끼며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인 나보다

그 몇 배나 아들아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붙들고 계시기에

멀리 달려가도

제자리로 데려다 놓으시는

그 손길에 감사합니다

 

바람 빠진 풍선이 차오르듯

아이의 마음에 몸에

이전보다 더 건강한 기운들이

하나님의 하염없는 사랑으로 차오르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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