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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교회 해외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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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내교회 해외선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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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김재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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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지 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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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옥련 선교사, 백배현 선교사, 최영희 선교사, 신일호 선교사
일본 박성주 선교사, 한가람 선교사, 송미지 선교사
인도네시아 배창호 선교사
T국 김성경 선교사

배창호, 이은희 선교사(인도네시아)

  • 관리자
  • 조회 : 275
  • 2021.07.15 오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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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 18:10)“

 

항상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평내교회 담임목사님과 당회원들선교위원장님 그리고 귀한 성도님 들에게 감사드립니다평내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지역사회를 복음화 시키며세계 복음화에도 크게 쓰임 받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작년 연말부터 14주간에 걸쳐 40일 금식기도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 했습니다기도의 응답으로 귀한 순다 사역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리오 전도사는 띠라누스 신학대학원 졸업 예정자인데 믿음이 좋고구령의 열정이 가득한 사역자 입니다저희에게 주신 순다족을 향한 마음에서 한 걸음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전도사와 저는 먼저 마을을 선정하여 그 마을의 지도자와 관계를 맺은 후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면서그 마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농사에 필요한 책가축을 기르는 데 필요한 책음식에 관계된 책주부들을 위한 책아이들을 위한 책을 구입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여를 하면서그 마을에 정착하려는 계획입니다보통 순다 선교는 믿는 자가 생기면 가까운 곳에 장소를 얻어 믿는 자를 나오게 하는 것이지만 저희는 믿는 자가 생기면 그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려는 것입니다매 주 화요일에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금요일에는 기도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기도하면서 성령의 도움을 구하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응암쁘라 지역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그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아직 열매는 없지만 감사하게도 한 집을 방문하여 우호적인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그 집으로 초대를 받아 두 시간 정도 머물면서 같이 음식을 나누고 준비했던 책들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다음에도 방문해 달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저희는 이 곳에 올 해가 가기 전에 다섯 가정을 열매로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정기적으로 이 곳에서 예배하기를 소원 합니다조심스러운 것은 4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어 낯선 곳을 가가호호 방문시 선거운동하는 것으로 보일까봐 세심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수머당 교회의 형편은 외형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내적으로 작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함께 릴레이 기도를 시작하면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3명이 세례를 받기 위하여 12주간의 학습문답 교육을 시작 했습니다그 중에 은찌라는 자매는 이번 성탄절에 살아계시는 주님을 만나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그동안 예배드리면서도 항상 마음에 평안이 없어 불안하고걱정들이 많았는데성탄절 예배를 드릴 때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기쁨의 성탄절을 맞이했었습니다혼자 신앙생활 하기에 가족들의 핍박이 있어 세례 받을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그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기쁨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가족들의 반대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려고 애쓰는 은찌 자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기도하고 준비했던 주일학교를 시작했습니다비록 소수지만 교회의 미래가 달려 있기에 중요 합니다공간이 없어 어른들과 같이 예배를 시작하여 함께 찬양을 한 후 바로 옆 공간에서 주일학교를 시작 합니다아울러 방과후 교실과 작은 도서관도 병행하려고 합니다교회가 아이들이 찾는 곳이 되도록 작은 변화를 시도해 봅니다주위가 다 무슬림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목사님의 자녀를 포함하여 세 명의 어린이들이 고열과 설사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빠른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와 함께 한국어 공부를 하는 랄라 자매는 올해부터 교회에서 찬양팀으로 섬기고 있습니다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아내와 엄마라는 위치에서 많이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안정이 되고또 성령님께서 랄라 자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이번에 큰 용기를 내어 봉사하게 되었습니다더 나아가 랄라 자매는 중고등부를 지도하고 싶다고 합니다그런데 성경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지금은 한국어 공부도 하면서 함께 성경공부도 시작했습니다귀한 자매가 주께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수고의 짐을 나누고 있습니다.

 

장남 드로는 특기 교육과정을 다 이수하고 자대에 배치되어 군복무를 잘 하고 있습니다성민이도 대학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길이우리가 가야 할 길이기에 올해도 바쁜 한 해가 될 것입니다쉽지 않은 길이지만 주님과 우리가 함께하면 이루지 못할 일도 없다고 믿습니다평내교회와 동역하는 가운데 많은 열매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위해 열심히 사역의 현장으로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기겠습니다.

 

기도제목

1. 화원순다링크가 잘 성장 하도록

2. 저희 부부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순다족을 향한 사랑이 더 깊어지도록

3. 동역자들과의 동역이 잘 이루어지도록

4.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성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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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창호, 이은희 선교사(인도네시아)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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