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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교회 해외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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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내교회 해외선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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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옥련 선교사, 백배현 선교사, 최영희 선교사, 신일호 선교사
일본 박성주 선교사, 한가람 선교사, 송미지 선교사
인도네시아 배창호 선교사
T국 김성경 선교사

암미선교회 신일호 선교사

  • 관리자
  • 조회 : 248
  • 2021.07.15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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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20:29) 부활절 주일에  마음의 고향인 평내교회와 존경하는 권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암미선교회에서는 부활절 주일에 예배와 영원한찬양팀 경배와 찬양이 있었습니다예배 구성원들은 필리핀베트남페루캄보디아네팔태국몽골 형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80 정도의 인원이 매주 예배드리고 있습니다이번 종려주일에는 7명의 학습자와 8명의 세례자가 있었습니다세례자 다수가 필리핀 형제들이고캄보디아 1페루 1명도 있습니다특히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하여 2명이 학습을 받았습니다.

법무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과정에 5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일요일에 한국어수업을 하는 곳이 없어서 평내마석 수동에서도 이곳까지 와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암미 한국어반도 30 학생들이 한국어 기초 학습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우리의 바람은 이들이 복음을 접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길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매주 금요일 오전에 교회와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주일학교에 온두라스 가정에서 태어난  남자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한국에 왔다가 아빠는 불법체류자로 이민국에 붙잡혀 본국으로 돌아가고엄마는 이곳에서 한국 남자를 만나서  가정을 꾸렸습니다. 4년전 아이들이 처음에는 스페인어만 하였는데 이제는 한국 초등학교 5학년, 1학년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둘째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아직 한글을 제대로 읽지를 못합니다아이들이 방과후 돌봄 학습에 참여하고 있지만한국 사회에서 적응하고 생활하기에는 구체적이고 세심한 손길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결혼이민자들이 귀화 심사를 통과한 후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지만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는 아직도 낯설게만 느껴집니다한국 교회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전도와 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나그네와 이주민들에게 다가가서 품어주는 성숙한 사랑과 배려를 기대해 봅니다

 

이주노동자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꾸준히 충원되고 있습니다  성실근로자 인정받은 이주노동자는 재취업이 보장되어정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로서 자격 요건은 다소 엄격한 편입니다.

 

평내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의 기억들이 가득합니다교회 마당에서 뛰놀았던 종필이는 대학원에 정흠이는 이제 대학교 4학년이 되었습니다이렇게 시간은 흘러 가지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에는 변함이 없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

 

날마다 삶의 현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왜냐하면 우리의 수고가  안에서 헛되지 않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2019. 4. 23

 

신일호선교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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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미선교회 신일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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