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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의 벚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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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소망하듯

  • 관리자
  • 조회 : 178
  • 2021.07.18 오후 12:51

봄을 소망하듯

                -기독교세계관을 배우며

                                                          권 순 애

 

 

겨울비 내려와 대지를 숨죽이며

찬바람을 일게 하지만

기독교세계관 함께 공부한

학생들의 열정이 떠올라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삶의 무게가 누르며

공부를 시작해야하나 포기해야하나

기로에 서 있을 때

조용히 불러주시던 주님의 음성

 

열두 주간의 공부는

눈물로 시작되었고

한과 씩 나갈 때마다

주체할 수 없이 쏟아놓는

내가 싫기도 했지요

 

성령님을 통해

마음을 비우는 일을 해주셨고

때로는 제어하지 못하는 마음에

급제동도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동기님들도

한분 한분 만나주시고 위로해주셨겠지요

 

동기님들!

사랑으로 섬기고

수고해주셔서 고마워요

 

배움의 길은 끝이 없음을 더욱 깨닫고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마음도 주셨어요

 

하나님감사합니다

하늘소망도 온전하게 알게 해주셔서요

 

하나님감사합니다

귀한 목사님을 통해

기독교세계관을 배우게 해주셔서요

 

겨울이 온 세상을 꽁꽁 얼게 할지라도

아지랑이 피는 봄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것처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어 살며

하늘소망가지고 기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죠

 

믿음으로 살아가는 길에

견고한 기독교세계관을 가지고

주님나라 가는 그날까지

선한 길에 서서 살아가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길을 끝까지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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