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른다
권 순 애
깊어가는 밤
모든 등을 끄고
함께 올려다본 하늘엔 별이 흐른다
북두칠성이 손에 잡힐 듯하고
삼태성도 보석처럼 빛났다
별을 주워 담는다
하나 둘
목사님도
사모님도
장로님도
권사님도
집사님도
어린 재승이도
모두 꿈을 꾸었다
별이 흐르는 그 곳에
함께 흘러가고 있는 우리는
영원히 아름다운 주님의 사람들
다시 켜진 등불위로
별은 계속 흐른다
사랑 한 점 살포시 남겨놓고서
별이 흐른다
별이 흐른다
권 순 애
깊어가는 밤
모든 등을 끄고
함께 올려다본 하늘엔 별이 흐른다
북두칠성이 손에 잡힐 듯하고
삼태성도 보석처럼 빛났다
별을 주워 담는다
하나 둘
목사님도
사모님도
장로님도
권사님도
집사님도
어린 재승이도
모두 꿈을 꾸었다
별이 흐르는 그 곳에
함께 흘러가고 있는 우리는
영원히 아름다운 주님의 사람들
다시 켜진 등불위로
별은 계속 흐른다
사랑 한 점 살포시 남겨놓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