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19
-하늘가에 피는 꽃
권 순 애
늘 웃으십니다
그녀는
행복하다고 미소로 얘기합니다
그녀는
맑은 하늘가에 피어나는
흰 구름 속 소녀처럼 해맑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은사 넘쳐
구역구역 돌보시는 모습에서
예수님 향기 그대로 전해옵니다
샘물처럼 솟아나는 그 사랑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그녀는
고요히 눈감고 시간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이라 얘기하십니다
아침햇살 같은
그녀를 만나고 돌아올때
미소 지어지는건
그녀 안에 내안에 주님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