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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의 벚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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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세상길 혼자가지 말라하시네요

  • 관리자
  • 조회 : 173
  • 2021.07.18 오후 12:17

어둔 세상길 혼자가지 말라하시네요

                              -등록자초청축제에서

 

                                                                                권 순 애

 

이사로 인해 멀어진 교회

어린아이 신앙교육이 먼저라는 생각에

정든 교회를 떠나 평내교회로 오게되었죠

 

 

새가족이 많지 않을 때라

금새 새 가족임을 알기에 숨을 곳은 더욱 없었죠

 

느슨해진 믿음으로 편하게 신앙생활 하고픈 맘에

누구의 간섭도 싫어했지만

주님은 그 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사랑의 줄을 매어 주셨죠

 

 

선한구역식구들 만나게 해주시고

고운 구역장님의 사랑 속에 동화되어

평내교회 가족이 되어갔죠

 

 

10년이란 세월이 물 흐르듯이 갔어요

이젠 바나바가 되어 손 내밀어 봅니다

 

 

바나바 선생님의 헌신이 바울선생님 되게 했듯이

새 가족을 향한 주님의 향기를 전해봅니다

 

 

아름다운 평내교회 오심을 축하드려요

선하신 목사님계신 평내교회 오심을 축하드려요

 

 

사랑의 수고를 간직한 바나바의 섬김이 있는

우리교회 오심을 축하드려요

우리교회라고 불러보세요

 

돌아보면 한 순간도 우리를 놓치지 않으시는

주님을 뵐 수 있을 거예요

 

 

사랑의 주님!

양지 뜸의 뽀송함 가득 안고 살으라 밝은 해 주시고

어둔 세상길 혼자가지 말라고 초롱초롱 별들 주셨으니

 

 

함께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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